나이 : 20대 중반

피부고민 : 무너짐, 좁쌀, 과도한 유분(그냥 지성. 완전 지상)

선호하는 화장 : 눈썹 + 파데 + 립을 기본으로 장착.... 그 이상은 아주 가끔 등장하는 템..

그 전에 사용하던 파데 : 레본 쿨23호 + VDL 제일 밝은 호수

구입제품 : 어퓨 트리플웨어 4호 베이지(정가 1만원)

무너짐 정도 : ★★★☆

커버력 : ★★★☆

가격 : ★★★★★

밀착력 : ★★★

총평 :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용량을 자랑하며, VDL파운데이션 젤 밝은 13호와 반씩 섞어서 썼습니다. 트리플웨어는 붉은끼가 많은편인데 VDL은 밝은 아이보리 톤이라 어느정도 중화가 되어 비슷한 색상이었고, 크게 피부에서 들뜨거나 동동 떠보이는 현상 없었음. 외출 4시간 후 덧바름 없이 '이글립스 블러 팩트'로 톡톡 두들겨준 후 기름을 잡고, 4시간 더 놔둔 뒤 수정 없이 그대로 귀가. 코 옆과 인중 위(코와 맞닿는)부분은 파데끼임이 좀 있지만 무너짐이 심하지 않고 묻어남도 양호하네요.

단 붉은끼가 있으니 옐베 선호하시는 분들은 피하심을 추천드리며 저는 화농성, 왕여드름은 거의 없는 피부결이라 따로 컨실러를 쓰지 않았어요. 완전히 도자기 피부는 절대 못되지만... 나름 괜찮게 외출할 정도의 커버력 있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별3개 반정도 주고싶습니다만 가격과 용량을 감안했을때 4개 줍니다.

1만원이라는 정가에 섞어바를 용도로나, 가볍게 바르실 분들께 추천드려요. 제형은 흘러내리는(좀 묽은)점도구요, 펌핑형이라 사용은 편해요.

+배송비 맞추려고 산 어퓨 슬리핑팩 조아여 여러분

가격도 싸요... 어퓨 지를 거 있으신 분들 사세요 속닥속닥

화장품은 닝바닝이니

가벼운 후기로만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