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조용해지길 원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따봉충...들을 좋아하지도 않지만

그들이 조용해지길 원치 않아요.



직업 특성상 20대 초반 아이들을 많이 상대하고,

페이스북 친추가 많이 되어있어서 좋아요 눌러주러

하루에 한번씩은 꼭 들어가고 있는데


ㅊㅅㅅ 사건 터지고 한동안 그 사건으로 

떠들썩하고 관심가지던 아이들이

(대부분 먹고 마시기만 좋아하고 이런쪽에는 관심 전혀없던)

벌써부터 눈 돌리고 관심식어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그저 해프닝으로 끝나도 좋으니

그 해프닝이 아주 오래 지속되어

아이들의 뇌리에 오래오래 기억되길 바랍니다.



깨어있는 아이들이 많은 만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곱절은 많다는걸 알고있기에...



그냥 안타까운 마음에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게시판을 어디에 써야할지 몰라서 여기에 썼네요.

게시판 특성에 맞지않는 글이라면 지적부탁드릴게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