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시간이다.
지금까진 몰랐으니까
침묵해도 괜찮았다. 방관해도 괜찮았다.
하지만...
이제는 선택의 시간이다.
우리는 두갈래 길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 거대하고 끝도 없어 보이는 부정과 부패의 연결고리앞에서...
이 거대한 부정과 부패라는 질병을 치료하고, 해결할 치료제의 일부가 될지
아니면
과거에 그래왔듯이 계속해서 침묵하고 방관하며 이 거대한 질병을 안고 키우고 살아갈지
미안하지만 침묵과 방관은 무관심이 아닌 지금에 만족한다. 동의한다는 의사표시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침묵하는 이들은 결국은 부정과 부패라는 질병의 원인/일부가 되어버렸지...
치료제가 될지 질병이 될지 선택해야한다.
선택은 나의 그대의 몫이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