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승환옹 제동이형 등등 제외하고는 연예인들은 국민이 아닌가요?
게시물ID : sisa_783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radin
추천 : 6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11 17:00:27
제목이 좀 쌔지만 
그리고 식견이 제가 부족할지 모르지만.. 이렇게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입다물고 본인들 일에 충실한거. 뭐.. 제동이형, 김미화누님 등의 선례로 그럴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근데..

이번 일이.. 그들에게는 생업에만 매달리고 눈귀입 모두 닫아야할만한 일인가요?


일반 사람들이 평생 만져도 보지못할 돈 열심히 잘만 벌면 땡. 뭐 그런건가..

예전 스크린쿼터 문제로 영화계에서 어마어마한 배우들의 화력이 모였었죠.

역시 생계의 위협때문이었는지 모르지만.. 

그런데, 이번일은 어때요?

나중에 생업을 좌우할 수 있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조차 이번 사태에 심각함을

그들의 행동으로 보이며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여지없이 보여주는데..


솔직히 실망스럽습니다.. 정치인이나 연예인이나 인기빨로 (유명인) 이라는 타이틀을 짊어지는 직업인데

그 인기가 누구로부터 나오는지 망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연예관련 티븨를 안보기 시작한 것도, 그런 그들의 태도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저 어릴적만 해도.. 아니 노무현대통령 재임시절만 해도

케병신 개콘 틀면 노무현대통령 관련 풍자개그 코너가 한 회에 두세개는 나왔죠.


더 어릴적엔 재계며 정계며 가리지않고 국민의 가려움을 긁어주는 그런 연예인들이 많이 보였는데..

요즘 제가 알고있는 그런 분들은 이승환가수님, 김제동방송인님,.. 더 있으시겠지만 정말 몇몇 안되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너희들도 국민이고 너희들의 생업 또한 우리로부터 나온다..

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