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의 조기전당 1월 인것은 반총장 들어오는 날짜에 맞춘거라던데
그거에 맞추어서 전에 시사게에서
예산 타는 12월까진 당대표 잡고있을거다라는 글도 봤고...
결국은 자기 살길만 보겠다 이거죠?
與 '1월21일 전당대회' '대선후보·당대표 겸직' 카드에 담긴 함의는? 오상도 입력 2016.11.14 10:50 수정 2016.11.14 10:52 댓글 89 요약보기 SNS 공유하기 글씨크기 작게글씨크기 크게
또 이 대표가 거국중립내각 구성 이후로 사퇴 시점을 잡고, 당헌을 개정해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게 당 대표 겸직이란 '절대권력'을 넘기려는 것도 꺼림칙하다는 얘기가 돈다. 당 중진인 주호영 의원 등 비주류는 "사태를 내년 1월까지 두 달이나 더 끌고 가는 혼란을 방치할 수 없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다른 여권 관계자도 "1월 중순 귀국이 예정된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을 의식한 일정"이라며 "여당이 사실상 붕괴된 가운데 (보수진영 대선후보로 출마가 유력한) 반 총장에게 위기를 구원할 '메시아'의 이미지를 덧씌우려는 시도"라고 내다봤다. 새누리당 입당을 꺼리는 반 총장에게, 여당 개혁의 칼자루를 넘기면서 확실한 당근책도 제시한 셈이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