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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의 열기
게시물ID : deca_58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이키드블루
추천 : 3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15 01: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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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겐 그냥 약속 있어서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했다
어머니는 혹시라도 광화문가는거면 가지 말라고 하셨다
어머니 몰래 다녀와서 솔직히 광화문 다녀왔다고 얘기를 하니
어머니는 나에게 왜 위험한 곳에 다니냐고 하셨다
아직도 80년대 같이 시위하는 줄 아시는 어머니
어머니에게 엄마가 맨날 1번을 찍어서 내가 그런데를 다닌다고 했더니
앞으로 1번 안찍겠노라 하신다
그리고 사진은 시사게 가볼까 하다 마음의 고향 사진게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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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6년11월12일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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