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원래 전역하기 전 군대 있을 때 해먹어봤어야 하는데
PX에서 냉동 정도만 몇 번 사먹다가 나와서, 뽀글이라는 걸 먹어본 적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뭔가 되게 맛있을 것 같은 라면 요리 같아서
지금 야식 삼아서 한번 몰래 만들어먹어 봅니닷! + 천하장사 소세지 비스무리한 거!
근데요.
신라면 원래 이렇게 맛있는 거였어요ㅠㅠㅠㅠㅠㅠ?
뽀글이 만드려고 면을 적당히 부수다가 그 부스러기가 좀 떨어졌는데
버리는 게 아까워서 부스러기를 먹어봤는데 되게 고소해서 맛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ㅠ+
아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기대 +_+
그리고 이 야심한 시각에 먹은 뽀글이는 살로 가겠지요 ㅠ.ㅠ
p.s
배경의 두꺼운 노트는 일기장 삼아 하루하루 일기를 써내려가는 노트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