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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호주, 미국) IT 이민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게시물ID : emigration_2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아재
추천 : 3
조회수 : 345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11/17 11: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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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업 4년차, 성실함말고는 자랑할게 없는 30초반의 오징어 개발자(유니티, 안드로이드)입니다. 

  끝이 없는 야근라이프 및 너무 자주 가족모임을 갖는 처가월드에서 벗어나고자 

  2년전부터 캐나다 IT이민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야... 큰 맘먹고 작년에 와이프랑 반년동안 필리핀 스파르타감옥에서 영어레벨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원래 만든 계획은

     <캐나다 시나리오> ----------------------------------------------------------
     1. 와이프가 IELTS 6점 따서 캐나다 컬리지에 입학함
     2. 나는 오픈워크퍼밋으로 개발자로 일함
     3. 와이프도 졸업후 취업해서 둘이 동시에 각종 캐나다 이민 신청.

  이였거든요,. 와이프가 올해 1년동안 열라게 공부해서 삼전사기로 눈물의 IELTS 6을 따왔습니다.  

  그래서 캐나다 입학 프로세스를 진행하고자 하는데요....와이프가 유학에 대해 계속 자신없어하네요.

  이럴려고 학원비 및 스카이프 고액과외비를 대줫나하는 자괴감과 불안감이 들어 정보를 더 모으는 중에.....

  호주에서 2017년에 워홀이 35세까지 풀린다는 정보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본 계획은 (제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호주 시나리오> -------------------------------------------------------------
    1. 워홀로 호주 입성, 3~6개월정도 짧은 계약으로 경력 더 쌓고 추천서 및 인맥 아이템 획득.
    2. 남은 기간 고용주 찾음, 457비자 획득. (1번단계에서 해결될 수 도 있음)
    3. 2년 후 ENS비자로 변경 or 3년 후 독립기술이민 진행 (각 각 IELTS6, IELTS7 필요)
 
사실 어디까지나 시나리오고 현실성이 떨어질 부분도 분명히 있다는점 인정합니다. 

그래서 선배님들의 조언이 좀 필요합니다. 

사실 캐나다가 돈은 좀 더 들지만 리스크가 좀 낮고, 호주는 돈은 덜 들지만 실패의 리스크가 크다는점이 있는거 같은데,,,

우리 IT선배님들은 이 방법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많은 채찍질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다른 국가에 계신 선배님들도.. 

좋은 아이디어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모잘것없는 제 인벤토리에는: IT 석사졸업장, IELTS 5.5, 아이없음, 만원 오천삼백개, 전화영어 반년치 영수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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