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제품 일주일 정도 사용했습니다
 
먼저 
벨킨 얼티메이트 제품
장점은 키감이 정말 좋고
fn+단축키를 이용한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을 키보드를 통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볼륨 조절, 홈키, 전원끄기 등등 그리고
키보드에 불이 나와 어두운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로로 사용 가능해서 웹서핑 및 긴 문서 작업에 좀 더 편리합니다.
두가지 시야각 조절도 가능하니 좋더군요. 
단점으로는 에어2 전용 & 프로 9.7호환이라 그런지 가로로 뉘었을 시 프로의 장점임 양쪽 스피커중 한쪽 스피커의 음량이 방해를 받네요.
패드 케이스를 보면 스피커 부분에 한쪽은 열려있고 다른 한쪽은 닫혀있는 구조입니다. 케이스 없이 키보드 사용을 할 수가 없으니 참...
케이스 자체가 패드와 딱 맞아서 탈부착이 별로입니다.
또한 자석이 닫는 부분?에 접촉이 잘 되어야 블루투스가 연결 돼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잘 못 건들여서 접합이 안되면 연결이 안될 수 있습니다.(극히 드물지만 가끔식 짜증이 납니다)
커버를 닫았을 때 자동으로 안 꺼집니다. 수동으로 전원을 꺼야 합니다.(단축키 사용하면 되지만...)
제가 생각하는 최대 단점은 부피가 좀 더 커지고(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은...) 무거워 집니다. 생각보다 키보드&커버가 무겁습니다. 휴대성을 자랑하는 패드가 무거워지니 가방에 이것저것 넣어다니는 저는 불편하더군요...

애플 정품 키보드
장점은 커버처럼 되어 있어 자석부분만 연결 되면 페어링 없이 사용 가능하며 벨킨제품처럼 따로 충전도 필요 없습니다.
키감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화면상으로 볼땐 고무키보드인 줄 알았는데 얇은 천으로 감싸 있어 손가락에 끝에 닿는 느낌 또한 좋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커버식이라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고 켜집니다.
가볍고 휴대성이 좋습니다
앱등이라고 욕해도 뭐라 할 말 없지만 간지가 납니다. 

단점으로는 단축키는 존재하나 벨킨 제품보다 다양한 단축키를 사용할 수 없고 익숙해지면 괜찬겠지만 벨킨 제품보다 오타율이 많습니다
아마도 키와 키사이 간격이 좀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익숙하지 않은 시야각(미묘하게 시야각이 거슬립니다)
가로만 사용가능
문서 작업은 벨킨이 월등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비쌉니다 하아... 패드 정품 케이스까지 하면 이쁘고 좋은데 비싸요 대략 10만원 가량 더 비싸집니다....
(애플 정품 캐이스 생각보다 그립감 좋고 안에 융 같은 재질이라 고급스럽고 좋지만 가격이 좀 이해가 안되는 가격이라 6만원이면 딱인데...) 

 요약하면
부피 및 무게 스피커 사용 상관 없고 오로지 문서작업이면 벨킨 추천
휴대성은 애플 정품 키보드 추천

저는 휴대성과 스피커 때문에 애플 정품 키보드로 선택했네요 ㅠㅜ
패드 캐이스라도 쌌으면 ㅠㅜ

폰으로 두서없이 작성하여 오타가 있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패드 키보드가 은근 비싸서 고민하신다면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