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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8 클리어했네요. 감동이었어요 ㅠ
게시물ID : ps_14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혐베충꺼졍
추천 : 4
조회수 : 5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18 01:10:56
일이 바빠져서 클리어가 많이 늦어졌지만 왜 30년간의 이스시리즈 중에서 최고 평가를 받는지를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표류촌이라는 특수한 환경과 한정된 물자 라는 느낌을 잘 살렸고 스토리에도 섬궤의 중2병같은건 싹 빠졌습니다. (한명 빼고요) 그리고 캐릭터들이 다 매력있네요. 버릴 캐릭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전투 또한  아주 매력적입니다. 플래시 무브/가드로 자기보다 훨씬 강한 적도 잡을 수 있습니다.. 만 앞서말한 한정된 자원때문에 회복에 제한이 있습니다.  그게 플레이어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합니다.

  대세 arpg인 소울류나 무쌍류 게임들과는 또다른 이스만의 재미가 있음을 보장합니다. 경쾌하고 빠르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아요.

스토리부분도 스포가 될까 언급하긴 힘들지만. 한시도 지루하지 않았고 엔딩에서 심쿵하는게 있습니다..  혹자는 이 모험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말 그대로입니다  후유증이 좀 가네요 ㅠ

그래픽도 비타에선 이정도면 됐고. 중후반 보스들의 패턴이 좀 약한점? 빼면 흠조차 찾기 힘든 갓겜입니다.

 비타를 사신다면 제일 먼저 사시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추후 나올 플4버전도 정말 기대됩니다. 

덤으로 1회차 나이트메어 플레이를 하면 싹싹 긁어서 플레이 할 시 별 공략 없이도 플래티넘 트로피까지 1회차에 딸 수 있습니다 (일단 지도랑 보물상자 트로피가 종전에 비해 넘나 쉬워졌습니다) 전 하드로 플레이해서 85퍼밖에 못땃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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