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뭐라고 말하면서 이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게시물ID : love_15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깐족깐족
추천 : 0
조회수 : 96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1/18 11:47:10
많지도 적지도 않은나이에

결혼부담 갖으면서 집안을 현상유지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장남에 벌어도 모이지 않는 돈에 죽어도 빚지곤 살기 싫고..

동생이 결혼해서 대는 이어놨기에 딱히 아직 난 결혼생각도 없고

결혼한다해도 주변에 결혼한사람들 보면 돈때문에 애도 못가지고 가진다해도 처절하게 살아내는 수준인데

뭘보고 결혼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직 해보고싶은것도 많고 하지못한것도 많은 욕심많은 그런 남자인데

어느날 여자친구가 생겨서 지출도 많이 생겨 행복반 부담반에

장거리 연애에다가

한번도 우리집 근처 온적도 없고

결혼이야기 꺼내면서 받는 부담감 자기 일하는 회사 동료 친구들 난 얼굴 한번도 못본사이인데 같이 만나자고 불쑥 찾아와서 일끝나고 꾀죄죄한 모습으로 만난것도 심적으로 힘든데 없는돈도 쥐어짜서 밥값에 뭐에 ..


월급받으면 자신이 관리하고 넌 용돈받아 생활하라는 말에 마음이 딱 굳어졌습니다.

아직 결혼은 무리구나.

적어도 이사람과는 힘들겠구나.

제목 그대로 뭐라고 말하면서 이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서로 상처는 최대한 줄이고 좋은모습으로 이별하고 싶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