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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작 `플라이트93' 을 헬조선과 대조해 보면...
게시물ID : movie_63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랑땡
추천 : 3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18 23:07:36
다운로드.jpg
케이블 무료영화를 검색하다 우연히 보게 된 영화.
`플라이트93'
이야기는 911테러 몇시간 전으로 거슬러가 UA93에 탑승한 승객과 테러범, 그리고 연방항공국과 관제탑, 군부대의 상황을 상세하게 풀어냅니다.

납치된 비행기 중 유일하게 목표지점에 도달하지 못한 UA93.
영화를 보시면 모든 기관은 제 할 일을 제대로 해내거나 해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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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탑은 납치당한 비행기를 찾기위해 동문서주합니다.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의심가는 모든 비행기를 재확인하여 판단합니다.

다운로드 (1).jpg
국방부... 납치정보를 전달받은 후 선조치로 의심도 없이 F15기를 출격시킵니다.
연방항공국과 정보를 공유하여 비행기가 워싱턴D.C와 뉴욕에 떨어지지 않도록 즉행동합니다.

images.jpg
문제는 단 하나.
대통령의 최종승인.
당시 아버지의 대를 이어 전쟁광이었던 부시 대통령은 7분간의 부재로 요격승인을 하달하지 못합니다.
그러고 보니, 전쟁을 일으켜 이슬람권에 갖은 미움받던 미국과 별개로, 
연방항공국에선 수익을 위해 입출국 완화를 진행하려던 무지함도 엿보이는군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과 비교할 수 밖에 없더군요.
테러도 아닌 침몰이라는 사고...재난앞에서도 아무것도 못한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오히려 국내 주둔하던 해외군이나 국내 어부같은 일반인이 구하려고 해도 막아선 정부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우리나란 반대로 재난 앞에 도움은 왜 거절했는지, 해경은 왜 창문밖에서 아이들의 얼굴 보고도 무시했는지 이해자체가 안되더군요.
ㄹㅎ의 7시간 조차 웃깁니다.
304명이 아닌 단 3명이 사고가 나도 대통령 승인 없이 정부기관에선 구조합니다.
문제는 왜 조직적으로 구조를 막았는지죠.

가정으로 
북한이 중국이나 해외에서 비슷한 상황을 실행한다는 상황에선 더 끔찍합니다.
북한 귀순자만 수만명에 조선족이나 중국인, 불법체류자만 해도 수십만 이상입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계엄령으로도 컨트롤 안될 겁니다.

사드? 웃기지 말라고 하세요.
마음만 먹으면 핵폭탄 안터트려도 충분히 장악하고도 남을겁니다.
애초에 간첩이나 종북타령하기 전에 최순실이 처먹은 비리로 국방비 충당했으면 미군주둔안해도 막을 수 있는 금액이었습니다.

진짜 ㄹㅎ는 하야해야 합니다.
해야 할 건 안하고 해먹을 것만 골라먹은 댓통령은 필요없어요.

해외에선 정부가 어떤식으로 위기를 처리해 나가는지,
안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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