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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06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빙글뱅글
추천 : 2
조회수 : 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19 19:25:22
흥이나네요
그런데
울컥 거리기도 해요
왜 수능끝나고 한참 놀아야될 고3이 목소리를 외쳐야하고
가족을 잃은 세월호 유가족을 부르짖게하는지
나는 왜 피곤한몸을 이끌고 찬바닥에 앉아서
촛불을 들어야하는지..
좀 내려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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