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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는 아마도 절대로. 노무현이 한 말의 정신에서 못 벗어날지도
게시물ID : sisa_792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메1
추천 : 6
조회수 : 9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20 02: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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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추적 60분 방송을 보니, 참담합니다. 방송 내용이 모두 참이라는 전제에서 소견을 말합니다. 방송 내용이나 비판이
하나라도 진실이 아니면, 당연히 저도 반성이던 바로잡음 이던 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이 좀 두서가 적음. 피로 누적, 죄송)
 
2009년도 인가 노누현 대통령 검찰 조사 당시에
 
약 42세의 우병우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당신은 사법시험 선배도 아니고 대통령도 아니고.. 뇌물수수자로 이자리에 앉아 있다라고 했다던데.. 신문기사로도 났다던데.. 그 뒤론 신동아 인터뷰에서 자신은 고생만하고,,부려먹기를 당하고 승진도 못했다... 라고 했는데.. 흠..
 
그리고 방송내용을 보면...이 분은 지금껏, 100만의 촛불 이라는 분노의 상징 속 에서도... 모든 최순실이라는 국정농단에서..본인이 막지 못한.. 직무를 다햐여 미리 사전에 밝혀내지 못한 잘못이 있다라는 자기 반성 같은 머리카락 한올 조차.. 세상 앞에 공개적으로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저 높은 공직에서 물러나게 되어 본인 안위만을 걱정하지 않을까 쉽게 추측됩니다. 에휴. (실상 제 글이 방송내용 보다 비판 수위도 낮은 것 같습니다.)
 
흠.. 아마 우병우 같은 분은 영원히 바뀌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스스로 인정하는 것만을 바꿀 수 있는데... 용서와 회개를 통한 자기 성취에서만큼은... 본인이 인정하는게 중요한데요.
 
이 분은 아마도 스스로의 미개함에 대하여  아무것도 인정을 안하고.. 아마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신의 세계가 아마도 어쩜 환상적으로 도착되거나 아니면 반쯤 방아쇠가 당겨진 중증 병이 있으실지도 모름...
 
누구나 치료가 필요할 때도 있는데.. 의학의 도움부터 필요할 분 이더라도 그리 놀랄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앞으로 무슨 일이 있건,, 누가 이분을 그리워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병우씨에게 안타까운게.. 아무리 악한사람들 마저도  자신들을 걱정하거나 그리워 할 소수의 사람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 만드는 합리화, 이해관계의 추구, 무엇보다 자신들의 사익만으로써의... 행동의 몰지각함...  하지만 누구이던 정죄되고 판단 받을  때에는 (그 경우엔) 그런 어린아이 보다 못한 자위적인 합리화는 
그냥... 걍.. 무의미 합니다.
 
우병우씨 같은 발언을 하는 사람들이 알으셔야 할것이...
바로 노무현 처럼 살아서도  죽어서도 존경 받는 사람은 드뭅니다.  역사의 논란의 인물들을 무지하게 추종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누굴 그리워하는  행동 그 자체만이 아니라, 어떻게 그 사람을 그리워 하느냐가 바로 그 사람의 의미를
규정해 준다고 사료합니다. 왜냐하면.. 정의도 역습하기 때문입니다. 악습만 우세할 때라는 건 인간 역사상 아직은 단 한번도 없었음..
 
우병우씨는 아마도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하서, 타자가 바라보는 응시를, 하나도 인정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서 아마 영원히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본인 몫 일 것 입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또 앞으로도 그리 되실건지..
 
사람은 용서하되,, 죄의 대가는... 아무쪼록 회개하시면 본인에게 좋을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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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리고 당신 처럼..혹시병원 치료가 필요사실지 모를 분이 '당신은' 이라고 말했던 노무현은..
 
"미안해 하지 마라,누구도 원망하지 마라,운명이다.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습니다
대통령 욕하므로써 주권자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면 전 기쁜마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역사는 전략과 정략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꿈과 의지로 이루어 지는 것 입니다.
 
우병우 씨가 참으로 놀라운게... 나름 정치인은 따르지 않던 저 같은 사람마저도..  역시 뭐든 격어봐야 아는구나.. 당신 같은 자들과 견주어 보니... 노무현 그 처럼 뛰어난 사람이 드물구나를 알게해 주는 것 같습니다. 워낙 비교가 되서요.
 
그리고 또 우병우씨에게 감사한게... 역사의 사실성이란 인증이 참으로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는 걸 ..  즉 우리 보통의 사람들은 남으로부터 낙인을 찍히는 걸 외면하고 부담스러워 하기에 내면에서만 뚜렷이 누굴 좋아한다라는 애기를 하지... 공공의 장소에서는 이를 어느 형식으로던 감췄는데.. 이젠 병우님 덕분에 ... 보통 사람도 누구던 용기를 가지고 당당히 역사에 올바를 사람을 지지해야 한다라는 위대한 교훈을.. 그 것을  몸소  놀라운 모순의 삶 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링컨도  미국 역사서 50년간 긍정 및 부정적으로 묘사당한  후.. 그 이후에야 그런 용기있고 인간적인, 한 마디로
링컨처럼 미래를 건설한 인물 또 없다라고 학교서 가르치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은 링컨 이상이던 그 이하이던 언제나 같은 궤적에서 다루어질 것 같습니다..  모두 우병우씨.. 최순실이라 할 모든 기만의 장치 분들 덕분에요..  당신들이 어느 궤적에서 다루어 질지를 스스로들 아시게 됨은  아마 1-2주 사이 아닐런지요.  실은 솔직히는 막 관심이 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노력하는거죠. 의식적으로, 다시 당신 같은 분들이 미래에  나올 것 같아서요. 언젠가는.  
 
오직 인정하고 바꾸어야 할 것은 이런 사람들이 내 앞에 군림하며 모든 정상적인 것들을 (거창한 단어도 불 필요) 망치는 건  그냥 둘수 가 없습니다.
 
사람은 용서하되 악은 필히 대가를 주는것. 그래서 지금의 모든 부정에 기만의  얼굴을 위선자들을그 죄만은 미루어짐 없이 모두 밝혀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흠...  그럼에도 기쁘지는 않아서... 또 다른 것도 찾아야 겠습니다, 좋은 것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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