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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임시처방(원인을 찾기전에 헛수고)
게시물ID : medical_18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음기억
추천 : 0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21 09:32:11
날밤새고 나서 짜증난 상태로 헛소리하는 글입니다. 이글은 신경써봐야 손해 보는 글이니 안심하시고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말하지만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입니다.
 
 
 
 
 
 
 
 
몸상태를 점검하다 보면 아픈부위가 있고 그 고통에 비례해서 치료의 비용과 노력을 들여도 소용이 없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러한 과정을 격다가 알고보니 그것은 4천왕중에 최약체였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혹시나 해서 보니 그 뒤에 마왕이 있고, 그녀석도 뒤의 흑막에 조정당하는 역할이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농담같지만 어느곳에 든지 순실이는 늘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더군다나 우연히 바로 마왕을 잡아도 흑막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으며 4천왕은 제기를 꿈꾼다. 또는 흑막을 잡아도 마왕과 4천왕은 여전히 깽판을 친다.
 
누군가 아픈데 내가 무슨 헛소리 하냐고 하겠지만, 처음에 말한대로 진지한 헛소리중이다.
 
 
여튼 거의 대부분의 흑막은 뇌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때려 잡기 극악의 난이도를 보인다. 그렇기에 잘 달래서 변심하게 만들거나 달래도 안될 것 같으면 때려 잡아야 하지만 그 방법은 최후의 선택이다. 대부분에 흑막은 너무 똑똑해서 다들 도중에 퇴치를 포기하지만.
 
마왕의 경우에 사천왕 조정역활이라고 봐도 좋다. 그 과정에서 핵심 역활 하는 마왕이 하나뿐이라면 좋겠지만, 사천왕이 존재할 때쯤이면 다른곳에 숨겨놓은 자식하나쯤은 있다는 것이 대세다.
 
사천왕은 깽판치는 역활로 아픈 부위에 해당하지만 마왕이 드러날 때까지 그 역활을 충실히 하고 있다.  하지만 은신 사천왕도 존재 하기 때문에 마왕까지 도달할려다가 이녀석에게 빽스텝 당하게 된다.
 
 
 
농담같은 위의 이야기지만 내가 격은 병들의 이야기가 이렇게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다.
 
마왕때려 잡겠다고 수술좀 했더니 사실 마왕이 아니고 사천왕이였고, 마왕은 사천왕 다시 만들 제기를 꿈꾸고 흑막은 계속 명령중이였다.
 
일반의 경우에 사천왕인줄 알았더니 마왕이 나오고 나중에 사천왕을 잡았는데, 곳곳에 숨겨 놓은 마왕 자식들이 포진한다는 결말도 격어 봤다.
 
 
 
 
무슨 판타지 이야기 하는 것 같아서 불편하겠지만.
 
 
사소한 부위라도 아픈 곳은 절대 환부와 치료는 1대1로 끝나지 않는다. 만약 의사나 치료사가 하나만 고치면 모든것이 좋아진다고 장담하고 입발린 말을 하면 의심까지는 아녀도 심각한 고민을 해봐야한다. 경우에 따라서 좀만 알아보면 그 치료가 임시처방이라고 봐도 무방한 것들도 많다.
 
아픈 문제가 생기고 그 문제를 예민하게 느끼는 사람이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느정도 숨겨놓은 마왕 하나정도 쯤은 더 키우고 있다. 그렇다고 예민해서 일찍 발견을 해도 치료라는 것이 사천왕까지 거느린 마왕으로 커진 것이 아니면 건들지 않기도 한다.
 
 
 
 
 
제목 이야기로 돌아와서 다시 말해 보자.
 
눈의 경우에 문제가 있어서 계속 치료를 해봐도 반응이 없었던 곳이 있다. 그래서 모험을 감행해 마왕을 건들였더니 갑자기 사천왕이 튀어나는 것을 느꼈다.
 
사천왕이 의심되는 치료라는 곳도 어느정도 마왕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치료가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마왕을 때려잡으니 마왕있던 자리가 아닌 갑자기 다른 곳이 심해지기 시작했다.
 
정말로 그동안 했던 과정이 임시처방이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 아픔 크기와 갑작스러운 만큼 비례적으로 치료가 확실했다.
 
위 경우를 생각해서 말하지만, 빠른 회복과 빠른 치료가 안되어서 계속 진료가 이어지고 효과의 비중이 크지 않다면 지금 임시처방만 받고 있던 것이라고 생각해도 충분하다고 본다.
 
또는 다른 곳에 그 원인이 있는데 그곳을 발견 못해서 방치 되고 있거나, 동시 치료나 순서 치료가 진행되지 않고 있었던 것이라고 봐도 좋고 생각한다.
 
 
 
 
 
 
 
 
 
오늘도 쌉쌀한 헬스카레 한사발 들이 켰다고 보셨으면합니다. 동시 오늘글도 진지하지 못한 만큼 신뢰도가 떨어지는 글인 만큼 재미로 보셨다고 생각하셨으면 하고요.
 
위의 글이 가벼운 만큼 진지하게 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환자와 의사간의 신뢰는 1순위로 두어야할 치료과정이지요. 다만 선택의 순서는 우선적으로 의사가 하는 것이 아닌 환자의 몫입니다. 물론 급성통증환자라면 병원에서 내보내 주지 않고 얄짤없이 수술 받을 각오해야 하지만요.
 
그렇다고 엄청아프고 급한데, 그것을 이겨내고 신중한 선택을 하는 것은 드뭅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다들 신뢰를 가질 수 있는 곳 쯤은 선택해 놓고 후회하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또한 자신이 아픈데는 그만큼의 이유가 있고 그만큼 다양한 시각도 존재합니다.
 
최고는 최고만에 특화가 되어 있어서 특화만을 빠르게 찾지만 다른 곳에 무신경한 경우가 있고, 다른 경우에 전적으로 자신의 경험에 의존하는 경우도 존재 합니다.
 
새로운 의견은 신중해야 하기 때문에 곧바로 방영이 안되기도 하고요.
 
다양한 정보에 의견을 못내리고 방치하기도 합니다. 다만 의사와 환자의 믿음은 그만큼의 대가를 서로 교환하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신뢰는 위험하지만 무조건 적인 의심은 방치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글의 결과가 치료는 포기하라는 뉘앙스가 풍기지만, 병이라는 것은 서로 연결되는 것이 강하고 나비효과의 가능성도 무시하기 힙듭니다.
 
동시에 병이라는 것은 늘 현재 진행형이므로 계속 되는 자신과의 싸움 동시에 예의 주시해야 하죠. 그 주시라는 것이 큰힘을 쏟는 것이여서 큰대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제해야 하지만, 자신이 앞으로 무슨 치료를 받는지 정도쯤은 확인하는 노력이 있으셨으면 합니다.
 
 
다들 좋은 치료들 받으시고 좋은 결과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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