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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모를 권리(?)를 주장하신분 보고 생각난 영화
게시물ID : sisa_793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헤는밤
추천 : 1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21 12:11:33
영화 "매트릭스"에서 진실을 알게해주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게해주는(거짓에 파묻힌 가상의 삶이 아닌 정말 현실) 약과 그것을 모른채 계속 거짓에 파묻혀서 살게해주는 두 약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장면입니다.

그 밑에 장면에서 모든걸 잊고 싶다고 하는 대머리(자라나라머리머리)는 일종의 트롤인데 왜 자신을 진실에 눈뜨게 했느냐며(진실을 알게된 이후의 삶이 고달파서...거짓에 둘러쌓였을때가 더 행복했다고 여기는 인물) 다시 거짓된 가상현실로 본인을 돌려달라하며 하는 말이구요. 진실을 마주할 용기가 없었던거죠...
사실 저 인물로 인해 매트릭스의 영화 스토리가 진행된다고 보면 될정도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어떻게 보면 주인공인 키아누 리브스보다 저 아저씨가 더 주요인물...)

국민의 모를 권리를 주장하는 분도 마찬가지일지 모르겠습니다.
진실을 모르고 거짓된 정보(ㄹ혜는 잘하고 있고 박씨일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치인들이다 라는...)에 둘러쌓였을때 행복했었는데, 정면으로 진실을 마주하고 나니 저런 반응을 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마치 영화 매트릭스의 저 대머리(자라나라머리머리) 아저씨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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