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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공범 지목은 다 검찰의'쇼'다
게시물ID : sisa_794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아사랑아
추천 : 6
조회수 : 10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22 07:14:49
새벽이라 너무 두서없이 심심해서 쓰는 글임을 감안해 읽어주세요.

모든 현상에는 맥락이 있습니다. 맥락이 없다면 모든 사건은 띄엄띄엄 벌어지게 되고, 연관성이 옅어지는 것이 당연하겠죠.


전 기본적으로 검찰을 믿지 않습니다. 검찰은 권력의 시녀노릇을 벌써 몇십년째 하고 있거든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시절에도 검사는 항상 정의를 수호하는 사람이었으니까요. 글쎄요. 그 당시의 정의와 지금의 정의가 얼마나 다를지는 모르겠습니다.


검찰이 이번에 최순실과 정호성을 구속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까지 '공동정범'으로 규정했죠? 글쎄요. 지금 물밑에서는 얼마나 많은 수습책과 '여기까지만 오픈하자'는 딜이 오갈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저는 검찰이 파격적으로 발표한 수사내용에 대해 의구심이 듭니다. 왜냐하면 내년 2월에는 정기인사가 있기때문입니다. 검찰이, 정기인사를 앞둔 상태에서 과연 제대로 된 공소 규정이 됐을까 하는 의심입니다. 

만약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범죄를 제대로 구명하려 했다면, 주변인들을 탈탈 털어 구속시켰을겁니다. 어떠한 죄라도 찾아내어 연관을 시키고 그림을 그렸을겁니다. 

우리나라 검찰 수사력은 대단합니다. 찾으려고 하면 뭐든지 찾아냅니다. 검사가 가진 권한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사람이 몇년전에 뭘 했는지까지도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소에는 확실하게 의심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문고리 3인방 중 막내만 구속을 시켰다는 것입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모든범죄가 막내를 통해서 했답니다. 정호성이 다 했답니다. 문고리3인방 중 이재만, 안봉근은 빠졌습니다.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미 며칠전 뉴스에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검찰이 발표한 내용을 고스란히 믿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것을 의심해야할 때라고 봅니다.

검, 이재만·안봉근 왜 그냥 보냈나… 뒷말 무성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11/18/20161118002570.html?OutUrl=naver


민주당 "檢, 3인방 중 이재만·안봉근은 왜 그냥 두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121_0014531548&cID=10330&pID=10300

지금 검찰은 '쇼'를 하고 있는거라고 소설을 써 봅니다. 과연 문고리 3인방 중 정호성만? 모든 것을 다 안고 가도록 하는 것일까요?
왜 검찰은 이재만과 안봉근은 건드리지 않는 것일까요?

검찰의 속내에서 풍기는 구린내가 머리속에서 가시질 않는건 저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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