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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전쟁의 초기단계 - 세력의 분리 및 구분
게시물ID : sisa_7950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풍행
추천 : 3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23 10:42:29
http://todayhumor.com/?sisa_789686  1부 전쟁의 시작
 
http://todayhumor.com/?sisa_791182  2부 전쟁의 서막
 
http://todayhumor.com/?sisa_793827  번외. 민주당과 대선 주자들
 
에 이어...... 전쟁의 초기단계 현황 점검  및 차후 전략을 예측해보렵니다.
 
세력의 분리 및 구분으로 이제 명확히 3가지 세력으로 구분되어 졌다고 봅니다.
 
민주 세력들 : 국민, 민주당, 문재인, 박원순, 안희정, 이재명등 대선주자(김부겸포함)와 시민사회
 
개헌세력들 : 국민의당, 박지원, 손학규, 민주당 사쿠라, 새누리 MB계 및 구태 정치 세력들
 
군부독재세력들 : 박근혜, 김기춘, 우병우 라인의 현재 청와대 라인 및 사조직
 
 
 문재인의 등판으로 전쟁은 시작된 전쟁은 세력 구분의 초기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탄핵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지난 번에 말씀을 드렸고... 민주당이 자꾸 늦어진다고 말씀들 하셨지만.. 민주당은 정말 타이밍 좋게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탄핵이라는 카드로 민주 세력 + 개헌 세력이 공조하고 있지만..실상을 들여다 보면.. 개헌 세력의 전략은 뻔히 보입니다... (일반 국민들에게 안보이는게 문제임)
 
 일단 군부독재세력들은 버티면 승리한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날씨, 헌재 상황, 탄핵 세력 ( 민주 +개헌 )의 논의 과정에서의 시간 소비.. 등 자신들이 충분히 작전을 구사할 수있는 시간 벌기가 충분합니다.
   이들의 전략은 간단합니다. 국민 열받게 하여 소요사태를 일으키고 시위 강경 진압 및 계엄령 선포 또는 전시 전 상황 까지 끌고 가는 것입니다.
    - 한일 매국 협정 진행, 국정화 교과서 진행등
  버티면 이긴다 하고 있습니다.
 
  고려해야할 사항은   어차피 임기 다 채워도 구속되고 처벌 받는데 왜? 굳이 버틸까를 생각해야합니다.... 저들은 선거를 통한 권력이양에 관심 없습니다...
 
 개헌세력들은 머리가 복잡아졌습니다.
 민주 세력들이 탄핵을 당론으로 정해지면서 시간을 안줍니다. 너무 빨리 진행됩니다. 시간을 조절해야하는데 조절하지 못하면 개헌이고 머고 물건너 갑니다... 제일 똥줄 타는 세력들입니다... 이들의 전략은
 1. 총리 교체 : 김종인 또는 박지원 총리 교체..
 2. 탄핵..
 3. 제 3지대로의 헤쳐모여(새로운 새누리당)...
 4. 개헌
 4-1. 실패하더라도 불린 몸집으로 충분히 대선 가능 : 이때는 박근혜를 끌어 내리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는 것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문제는 개헌세력들이 시간이 급해지면서........ 시간 늦추기를 진행합니다......... 근데 시간을 늦추면 늦출수록 개헌세력이 1이득본다면 군부독재세력이 2 이득을 봅니다. 그들이 이득을 취하는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국민들과 민주세력은 10의 손해를 봅니다.
 박지원은 박근혜가 받지도 않을 총리 우선 추천을 발언, 헌재 검토등을 운운하면서 시간을 끕니다.
 실제 박지원이 새누리 비박과 조금만 연계하면 탄핵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러지 않고 있습니다....3지대 헤쳐모이는게 아니라 새누리 이싹 줍기를 통한 몸집 불리기를 원했는데..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거기다 자기들 대선 후보는 이미... 4위 입니다. 지원 아저씨 똥줄 탑니다...그래도 자신들보다는 민주당이 더 손해라는 계산때문에 시간끌기 합니다.
 
민주세력들이 전쟁 초기엔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신기하게도 박지원의 전략에 말려들것 같았지만...... 의외로 정말 적절하게 대응을 잘하고 있고 주도하고 있습니다...민주당이 한두발 늦는다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민주당은 명분과 실리를 적절히 챙기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결국 시간싸움이라는 것을 압니다...그런데 청와대만을 공격하려고 하는데 개헌세력의 공격이 이루어지니 그쪽 전략을 파악안하고 갈수가 없습니다. 
이동형 작가가 잘 집었습니다. 탄핵안이 민주 세력에 의해 작성되어어서 발의 되면..... 무조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놓친 점이 있습니다.
 깍아내리거나 개무시하는 순간 개헌 세력들은 그대로 사라집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민주세력발 탄핵안은 무효화될 수 있습니다... 개헌세력은 욕을 디지게 먹겠지만.. 국회의원 임기는 4년이기 때문에 다음을 노릴 수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 분노는 하늘에 다를 것이고  그 사태가 문재인 때문이며... 민주당 때문이라고 거대한 여론전을 펼 것입니다.....
 
개헌 세력은 군부독재세력과 야합할 것이고... 개헌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민주당은 이 지점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쟁은 초반 단계에서 겉으로는 탄핵으로 가고 있습니다... 속내는 전쟁입니다...
 
 
그래도 국민들이 정말로 중심을 잘잡아주고 있습니다... 하야가 1순위였고, 탄핵이 2순위였다는 것만 보더라도.. 국민들의 집단 지성은 뛰어납니다......
박지원이 종편에 나와서 생쑈를 해도 결론은 그것은 자신에 게 돌아가는 총이 될 것입니다..
 
네이버 댓글로 사쿠라짓을 하고 분탕종자가 끼어들어와서 난리를 치더라도...
 
문재인 전대표와 민주당의 지지율만 빠지지 않는다면..........결국엔 승리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 사쿠라계들이 또 다시 난리 치면 그들만 쳐야지... 민주당 전체를 쳐서는 안됩니다...
 
지난 번에 밝혔듯이 안철수의 포퓰리즘도 이재명에 의해 차단되었습니다...  이번 토요일 집회에서 박근혜는 대한민국에 대한 1%라도 애국심이 있다면 하야하라와 정치권은 꼼수부리지 말고 탄핵하라를 동시에 요구하면...........담주엔 박근혜의 탄핵이 이루어 지리라 봅니다...
 
그러면 이 전쟁은 개헌세력이 의도하려고 했던 것들에 대한 1차 꼼수를 차단하면서 갈수 있습니다..
 
황교안은 중반 초기에 맛가게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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