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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 누나가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어요
게시물ID : love_16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남
추천 : 1
조회수 : 379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1/23 11:16:37
아는 이모가 저를 엄청 이뻐하셨는데 어느날 조카분을 소개시켜 주시겠다해서 거절 못하고 소개팅을 했더랍니다.

그렇게 한 2~3주 정도 만난후에 제쪽에서 고백해서 만났습니다. 그 누나는 살집이 많고 본인도 그게 콤플렉스여서 제가 고백할때도 많이 놀랐지만 받아주셨고 

그날 밤 누나가 가게는 불편하니 치킨사서 방에서 놀자..라는 꼬임에 넘어가 밤을 같이 보냈습니다. 누나는 완전히 미칠것같다는게 제눈에도 보일정도로 좋아하셨고 저또한 만족했으니 서로 궁합도 잘 맞아 앞으로 연애는 순탄할거같았습니다.

그치만 서로 밤을보낸 그 다음날부터 짧게는 1~2일 길게는 3~4일씩 잠수를 타고 연락이 닿으면 이런저런 사연이있었다 구구절절 얘기하고 미안하다 언제만나자 이래놓고 당일 만나기 몇시간전에 약속을취소합니다.

이게 한두번이면 괜찮은데 1~2주사이에 4~5번은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저도 너무 지쳐서 그냥 끝내야하나..고민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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