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간에 카페랑 문구점이 있는 곳에서 일하는 중인데요 다 여자에요 매니저 둘이 쉬는 텀에 틈틈히 수다떠는데 제 얘기할까봐 불안해요 목소리낮추고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하는거라 제가 확증을 못잡았지만 저랑 관련된 것에 대해 단어 몇개라도 들리면 막 나도 신경쓰이고 힘들어요..제가 문구파트인데 문구매니저는 일단 친절하고 크게 힘든거 싫은티 하나도 안내지만..저랑은 일빼곤 별로 얘기 안하구요 근데 저도 모르게 의심가니까 대면하기 더 힘든거같아요..설마 안했겠지 라고 생각하는데 사람이란게 다 착하고 웃을수만 없구 게다가 여자끼리니 충분히 뒷담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어요.. 설령 제 뒷담을 깟더라도..개의치 않을 힘있으면 좋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