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늙고(11살)-요키 몸이 안좋아요

심장모양이 이상하대고
췌장수치도 높다고 하고
기도협착 증세도 계속보이고
간수치도 나쁘고
방광결석에 신장결석 거기에
만성 신부전증까지..

수시로 동물병원가서 큰일 치르고 오며
어제는 금방이라도 죽을듯이 숨을 꼴깍꼴깍 넘기더라구요

난 얘없이는 정말 못살것 같은데
(장애가 있어 사회생활을 거의 못함- 집앞 직장에만 겨우다님)
벌써부터 너무나 두렵고 생활이 힘들정도로
걱정됩니다

아이를 잘 보내려면
내가 의연하고 강해져야 할텐데
먼저 아이보내신 분들의 조언이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