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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0일 새벽..
게시물ID : sisa_7955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el_So_Good
추천 : 4
조회수 : 100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23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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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피씨방에서 개표방송 켜놓고 게임하다가 더 이상 게임할 마음이 생기지 않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착잡한 마음에 누워 휴대폰을 켜고 무심코 들어간 다음..

이 페이지를 보는순간 앞선 상황들이 다 꿈이었던게 아닐까 하고 순간 생각했었습니다.

현실은 참담했으며.. 그 결과는 내내 비참했습니다.

친구와 소주 댓병을 마시고 밤새 토하며 울분을 삭히지 못했던 그 한 주..

각종 부정선거 및 부정개표 의혹에 대해서는

'설마.. 아무리 대한민국이 썩었다지만.. 설마..'

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너무 순진하게 생각했나봅니다.

정권 유지를 위해서 어떤일도 서슴치 않았던 것들에게 저는 얼마나 개. 돼지처럼 보였을까요.

"권리 위에 잠자는 자,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다."

이번엔 정말 바뀌길 기도합니다.

적어도 나는 개. 돼지취급 받았지만 내 자식들은 사람취급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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