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현실감각 계산머리 없이 순수하게 신봉하는 수준으로 본다면
끝까지 버티면서 어떤 기적을 바라겠죠.
현재까진 박근혜 주변에서 버틸 수 있는 가능성을 다 시도해보다가
그들도 더는 방법이 없다고 체념할 때
어제 잠들면서 생각해봤는데
그때는 청와대 문앞까지 길이 열릴테고
거기에 백만 국민이 운집하여
어서 죄인을 끌어내라
죄인은 나와서 처벌을 받으라
라고 구호하면
안에서 청와대 직원 두 명이 양 옆에서 박근혜를 붙들고 질질 끌고 나와 문밖으로 내놓는 결말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