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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두번 갔다 왔습니다 띠바..
게시물ID : freeboard_1412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외길서포터
추천 : 1
조회수 : 1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23 22:24:38
별로 안추울줄알고 얇게입고나왔는데 쌀쌀하더군요..
인간사료 교자만두 1키로에 아버지 소주 6개번들 심부름에 퐁퐁 리필 대자까지 낑낑대며 400미터정도쯤 됐을때 영수증 찬찬히 보고있는데 평소엔 잘찍던 아주머니가 하필이면!! 겁나무거운거 많이산 오늘!! 실수를 하시네요
아줌마가 1500원짜리 음료수 하나 더찍어서 환불받으러 또 갔어요ㅠ 붕어빵도 샀는데 뜨끈뜨끈한게 맛있어보여서 힝ㅜ

갔다왔더니 이렇게 추운데도 땀도 조금 젖고 샤워한번 또했으뮤
근데 얇게 입고 갔다왔더니 오랜만에 군대에서 막 찬공기 오래쐬서 허벅지 가려운거 있잖아요 그거 지금 나가지구 식어빠진 붕어빵 씹으면서 추억 곱씹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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