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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검찰이 못마땅합니다.
게시물ID : sisa_795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경한닉네임
추천 : 21
조회수 : 92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11/24 07: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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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이 멘트부터 마음에 안듭니다.
 적반하장 운운하며 청와대에게 날을 세워도 똑같아보이는 데, 그냥 공개하면 되지 협박용으로 일갈하는것도 
 사실 어이가 없고.. 
 
제목 없음.jpg
 
 (기사원본 : http://news.joins.com/article/20854528 )

 독일 검찰쪽에 여전히 협조한다는 기사는 나오지도 않고 있습니다.
 jTBC 뉴스룸을 시청하면서 곧잘 검찰들이 국민연금과 삼성본사에서 박스갖고 나오는게 보이는데 그냥 웃음만 나오는 것도 
 그놈의 빈박스들 때문이겠죠. 실시간 대화창보면 노골적으로 비웃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이번에 법무부장관과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해도, 어차피 민정수석은 BBK와 박연차게이트 관련 검사인데 
 뭔 행동을 해도 못마땅한건 검찰 자체를 못믿으니 관련자들의 모든 모습이 정치쇼같이 느껴지기 때문인 듯 합니다. 
  
 최순실의 그 자유로운 31시간.
 이미 자료를 폐기하고 있는 정황들이 언론쪽에서 나오고 있는데 뒤늦은 압수수색.  
 민정수석실 압수 관련해서도 조응천 의원의 말을 들어보니 영 못믿겠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83557&s_no=283557&page=3 
 
 진짜로 횃불이 될 자료를 갖고는 있기는 한건지. 
 그냥 그 얄팍하기 그지없는 목숨 살고싶어서 열심히 하는 척만 하는 것 같네요. 비아그라며 가십거리들 마구 터지는 와중에도 
 검찰 쪽 생각하면 답답합니다. 
출처 자고 일어나 출근하기 전 생각.
이럴려고 자고 일어났나 자괴감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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