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무료 한다길래 한번 살펴보고 있습니다만...

한 분 글 들어가보니 생노가다에다
리니지식 노답 무기강화겜 + 뭐 하나 하려면 무조건 현질
돈만 내면 전지전능 시스템은 여전한 거 같고요.

궁금한건 중국 정부 입맛에 맞춰 싹 다 고쳐버린 탓에
설정붕괴에다 거하게 말아먹은 스토리 라인을 
어찌 정리했냐입니다.

포화란이랑 부비적대다가
컨텐츠 업글은 없고 쌩 노가다만 때리길레 반쯤 접
개떡같은 무기 강화랑 중국판 스토리 업뎃으로 때려쳤는데
스토리 괜찮은게 맞나요?

듣기론 이전 스토리랑 퀘스트랑 범벅이 되고 
제대로 교통 정리도 안해놔서
원래는 한 영감님 도운 후에 
능력을 인정받고 무림맹에 들어가던걸

지금은 시작하자마자 영감님이 나타나 가입시키고, 
한참뒤에 갑자기 영감님이 비실비실한 척 하며 
'젊은이, 도와주게!' 한다는 얘길 들었는데요.

거기에 중국 입맛에 맞추느라
정부는 무조건 옳고 반항하는건 싹 다 추잡한 범죄자야!
식의 스토리로 급변경이 되어서

부패한 제국군이 갑자기 어깨동무하고 친한척 하며
'헉! 생각해보니 나 착한놈이었던 거 같아!'
약자를 돕겠다던 산적 무리는 약자들 멱살잡이하며
'드디어 내 정체성을 깨달은 거 같아!'
이러고 있는데다,
심지어 매력있던 npc들까지 싹 삭제해버렸다던데..

심지어 스토리는 사라졌는데
관련 npc들은 몇 달이 지나도록 정리를 안해놔서
스토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열심히 말하고 있다나 뭐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