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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10회차..
게시물ID : ps_14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비향
추천 : 6
조회수 : 172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1/24 2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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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사실 와일드헌트는 6회차이고 확장팩을 각 네번씩하다보니 10회차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블러드 앤 와인이 나오기전 미리 돌심장까지 달려논 파일을 불러 블와를 두번즐기고 봉인했죠..

그리고 잊고 있다가 갑자기 와일드헌트 돌심장 블와까지 쭉 달리고 싶어져서 2주전에 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사실 새게임플러스가 좋아서 그걸 주로 즐기는 데 이번도 새게임플러스가 주게임이라고 생각해서 사실 첫 게임은 좀 스피드하게 진행했습니다..

빠른이동을 했고(보통 잘 안합니다) 53레벨 넘으면 안되지 하면서 조마하게 플레이를 해서 와일드에서 블러드까지 달린 세이브파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때가 9회차 였는 데 그 때 처음 길에서 술먹다가 홀라당 벗겨지는 미션을 처음 봤어요.. 헐..

근처가 옥센쪽인데 옥센쪽까지 뚫어 놓으면 보통 ?은  마지막 크론 잡는 데 뻬놓고 거의 클리어 한 상태다 보니 그때 부터 빠른 이동을 했는 데 그게 잘못되서 8회까지 접어들면서 단 한번도 보질 못했어요..

더우기 목욕탕주인 다리를 뽀개면 그 다음 미션이 열리지 않는 다라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스토리 진행하다가 다리 이야기 나왔을 때 그때 너무 공감했나봐요.. 절대 다리를 또 뿌신적이 없어요)

여하튼 다행히 53레벨에서 멈추고 넘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마음으로 10회차에 돌입했습니다(이번달 에지오 콜렉 살려고 했는 데 위쳐 다시 하느라 못샀어요)

그리고 항상 피의 남작을 먼저 했는 데 뭔가 아닌거 같아서 난생 처음으로 숲의 마녀부터 했는 데 이게 스토리상 순서가 맞는 클리어 같네요..

그리고 첫게임은 트리스와 연애 두번째는 옌과 연애를 하면서 첫게임은 살릴넘도 죽인다(안그럼 도플러탕약같은 걸 못만드니) 두번째는 무조건 다 살린다로 다녔는 데 이게 또 맞는 느낌같아요..

마지막으로 항상 돈에 쪼달렷어요.. 셋트템 만들다 보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이번에는 그냥 내가 입는 것만 만든다해서 돈을 조금 아꼇더니 드디어 10회차에서 세금징수원 이벤트를 보네요.. 정말 처음 봤어요..

정말 이게 마지막이다 이젠 다시 위쳐 안한다했는 데 머리속에 스치는 만티셋의 옵이 생각나더군요..

항상 전에는 첫게임은 바이퍼셋이었고 두번째는 살쾡이 였는 데 이번 만티셋 옵을 찬찬히 보고 나니 뭔가 특이하게 맞출수 있을거 같더군요..

검술위쳐로만 달렸는 데 만티셋의 옵을 보고 나니 중독도를 이용한 플레이가 왠지 해보고 싶어져서 아마 한번 더 할거 같은 예감이 솔솔 듭니다..

더우기 아론다이트의 묘미를 알게되서 이거 키우는 재미가 솔솔해요..

보통 뉴게임가면 전에 입던 템은 버리게 되는 데 아론다이트는 버리는 게 아니라 내가 성장하는 만큼 검이 성장하는 거여서 지금까지 하면서 이걸 키우는 재미를 몰랐던거엿어요..

그래서 지금 그렇게 많이 한 위쳐인데 또 몰입해서 하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게임이네요.. 사골같이 우리고 우렷다고 생각했는 데 계속 맛이 진해지는 이 특이한 느낌을 게임에서 맛보다니..

돈이 정말 아깝지 않아요.. 이번 에지오 콜렉처럼 위쳐도 1하고 2도 3같은 환경으로 새로 나오면 좋겟어요..

정말 게임하면서 탄복한 적 없는 데 이 게임은 정말 탄복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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