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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주도권은 민주당도 국민의당도 아닌 우리에게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798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찐빵의피
추천 : 3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28 00:34:12
개헌이며 나발이며 국회의원들끼리 기싸움하는 거, 지들끼리 셈하고 트위터로 선동하는거, 그게 결코 이 정국의 향방을 결정지을 수 없습니다

일례로 박지원이 뭐 자꾸 트위터로 '이럽시다 저럽시다 이게 맞는겁니다'라는데 지가 뭐된다고 선각자 코스프레인지... 웃기지도 않습니다.

감히 각양각색의 백만명이 모인 촛불을 지들 맘대로 윤색하려고 발버둥치는거 같잖습니다.  괜히 관심주고 필요이상으로 동요할 필요 없습니다. 모든 정치인은 궁극적으로 관종일 뿐, 선각자가 될 수 없습니다. 대의를 제쳐두고 사리사욕을 챙기는 자에게 돌아올 것은 돌팔매뿐입니다.



박사모인지 뉘신지 재밌는 말 했었죠. 100만명이 나오면 가만있는 4900만명이 박근혜 지지자라며ㅋ 우리가 아는 박근혜 지지자는 서울역 앞에 모인 2천여명 그뿐입니다. 

모든 정치공학이나 숫자 놀음은 부차적일 뿐, 우리가 직접 목격하고 있는 것은 거리에 나온 시민의 숫자와 함성 그 뿐입니다. 침묵하는 자들, 양비론자들, 비아냥거리는 자들은 단 1초도 존재하지 않은 적 없었습니다, 그리고 역사에 기록된 적도 없습니다. 거리에 나온 100만, 200만이 민심의 주인이고 우리가 헤게모니를 쥐고 있습니다. 우리의 단결된 목소리가 결국 개헌론자건 뭐건 결국 우리 뒤를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막말로 그게 문재인 전 대표라 할지라도, 누구든 민심을 거스르는 속셈이 있었다면 그들은 이 혁명물결의 선봉에 설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어떤 속임수를 쓰는지 궁금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 어느 나라에서도 이렇게 많은 숫자가 평화롭게 뭉친적이 없었습니다. 특정 단체의 특정 이익만을 목표하지 않은 자발적인 시민의 움직임임을 증명하기에 매우 고무적입니다. 문재인이 '명예혁명'이란 표현을 했듯, 수백만의 흔들리지 않는 외침은 묵직합니다.  



그저, 거리로 계속 나옵시다. 뚝심있게 행진합시다. 그 길로 알아서 따라올 것입니다. 모든 정치단체가 우리의 비위를 맞추며 우리 마음을 얻으려 기를 쓸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질서고 우리가 역사의 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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