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남편이랑 커피 한잔 하면서
나 이번에 미샤 세일 때 토탈 10만원 정도 질렀다
되게 많이 썼다고 생각했는데 ㄷㄷㄷ했는데
생각해보니 올해 초 클라란스(?) 화이트닝 에센스 사서 잘 바른거
그게 30ml 한병에 11만원이더라
그러니까 10만원 주고 화장품 이마아아아안~큼 샀으면
진짜 알뜰살뜰 잘 산거다!! 나 잘해찌!!
를 외쳤습니다
카페에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가 그저 웃더라구요ㅠㅠㅋㅋㅋㅋㅋㅋ
네 사실 10만원은 아니구
한 12만원은 되는거 같은데 그게 그거 아닌가!!!
저 별로 안질렀죠?!
저 11번가도 하나도 안샀어요!!
이야 제가 알뜰한 아내입니다!!
뿌듯//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