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유툽/스토리 TV] 위증 했습니까? 영혼까지 털리는 조윤선 장관
게시물ID : sisa_799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K2부러워
추천 : 1
조회수 : 10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28 17:04:20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5일 문체부 공무원들이 국정감사에서 미르재단 설립 과정에 대해 위증 발언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당시 문체부 공무원들은 이런 상황이 있었다고 전혀 상상도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위증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9∼10월 국감에서 문체부 공무원들은 미르재단 설립 과정에서 최순실씨와 청와대의 개입 여부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김 의원은 하윤진 전 문체부 대중문화산업과장이 미르재단 설립 관련 청와대 주재 회의에 참석한 사실과 청와대의 지시대로 설립허가 처리를 한 점 등을 밝혔다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조 장관은 이날 "부처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들은 청와대와 담당 공무원이 긴밀하게 협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르재단이나 케이스포츠 뒤에 어마어마한 배경이 있었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다"고 답변했다.

또 청와대의 지시를 받았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제가 부처에서 일을 해본 바로는 부처의 모든 일을 청와대와 협의하고 있는데, '모든 일을 청와대가 지시했다'고 하는 것이 '정책을 집행하는 것은 부처이고 청와대는 참모인데 모든 것을 부처에서 집행했다'는 맥락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Cfon0poeik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