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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이 급박하긴 한가봅니다
게시물ID : sisa_801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orellena
추천 : 31
조회수 : 1744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12/01 01:11:05
어제부터 손석희 사장 표정이 안좋고 왠지 까칠했죠
박근혜 3차 담화 이후 형세가 완전히 뒤바뀐겁니다
입을 맞춘듯 정치인들이 탄핵과 개헌을 엮기 시작하고
친박들의 표정은 여유만만했죠
현재 야당(더민주,정의당)을 향해 비아냥거리기도합니다.
사실 이건 지금 같은 목소리를 내고있는 국민을 향한 비아냥이라고 봅니다
뭘 믿고 저러는걸까요...
지금 네이버 메인 뉴스들어가보세요 제일 위에 북한 뉴스가 다시 자리잡았습니다.
전열을 재정비 한겁니다
우리가 촛불민심을 보며 환호하고 미래를 이야기할때
저들은 이미 시나리오를 짜고 야합하여 반격의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탄핵이라는 케익에 이원집정부제라는 독약을 탑니다.
박근혜는 3차 담화에서 분명 모든것을 내려놓겠다고 말합니다.
썩은 고기를 던져주면서요.
그걸 덮석 문다...참으로 슬프네요
누군가 야권에 던져놓은 암(간)세포가 어느덧자라 국민의당이라는 종양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처음부터 개헌론자는 아니었습니다.
개헌하지 않으면 집권할수 없다고 계산한 자들입니다.
국민의당은 진짜 개헌이 현실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주장하는것인지
도대체 이해가 되질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욕이안써지네요)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민들의 분노를 이렇게 무시하는것을 보면
국민들이 대대적으로 봉기하여 폭력사태가 생긴다면
무차별 무력진압도 서슴치않을것 같습니다.
우리는 아직 박근혜가 대통령권한을 가지고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이미 사태는 상식의 경계를 대략 두달전에 넘어섰습니다.
이제는 무슨일이 터져도 크게 놀라지 않을것 같습니다.

시국이 무척 엄중해 보입니다.
며칠내로 결정되겠지요

그 어느때보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할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분의 그때 말씀이 이런뜻이었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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