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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22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형총각
추천 : 1
조회수 : 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1 0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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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야만했던 그날
멀어져야만하는 시간
흐르는 구름처럼, 강물처럼
우린 그렇게 받아들여야만 했어
내가 말하던 꿈 웃음지었던 네 미소
이젠 꿈에서만 볼 수 있겠지
다시 볼 수 있을까
우리 다시, 바라보며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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