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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기록이지만, 선전은 필요합니다. (취중에 죄송)
게시물ID : history_27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weetySalt
추천 : 1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01 20: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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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오류에 대해 대단히 죄송해요.
휴대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동기화하다 그랬습니다.

역사게시판에에는 역사를 좋아하고 이해하시는 분이 많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됩니다다.

역사는 객관적인 사실에서 기록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역사라는 큰 기록은 읽는 분들의 판단에 맡깁니다. 역사를 기록하기 위한 작은 사료들 속에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기록은 사실을 바탕으로 남겨놓은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이란 보는 사람들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보이게 됩니다. 사실이 사실처럼 보여야 하는데 당사자 또는 관련자들의 진술에 따라 다르게 된다는 겁니다. 즉, 사실은 당시에 보는 사람들에 의해서 충분히 왜곡될 부분이 있습니다.

술에 취한 마당에,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의 모든 면책은 되지 못하겠지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TV와 라디오를 비롯한 언론매체에서 전해주는 정보는 사실이 아니라 매체기관에서 전해주는 정련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단순한 사실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일부는 친구의 이야기를  전해주면서 자신의 생각을 가감하게 됩니다. 내가 보기에는... 또는 내 생각으로는... 어떻게든 자신의 생각을 가감하게 됩니다. 정보의 왜곡이지요.

TV를 비롯한 매체들은 정보를 가감하여 보도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 국민은 TV매체의 청렴도를 판단할 정도로 의식이 높아졌습니다. 지각이 있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자신의 의견을 판단하여 표현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과거에 잘못된 과정을 다시 밟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잘못된  정보의 전달(오보)는 분열과 왜곡된 기록을 남깁니다. 잘못된 기억은 변화를 만들지 못합니다.


서설이 너무 길었네요.
역사를 좋아하고 인문학의 기초는 역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역시 사설이 기네요.
TV 다시 보기를 통해서 임진왜란 1592를 보고 있습니다.
TV에서는 이순신장군님을 위하고 함께 일한 수병의 고단함을 넘어 나라를 구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러한 애국심 고취만으로 나라를 구할 수 있을런지요.
우리는 이미 애국심이 투철한 국민성을 지닌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저는 우리가 느끼는 애국심이란 무얼까라고 의문을 가져봅니다.

1592년 임진왜란
1876년 강화도조약 (술먹어서 75인지...)

상대를 정확히 알아야 할 것 아닌가해서요.
요즘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지요. 그래서 주변은 정치에 대해 아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그 속에는 역사적인 맥락도 함께 하지요.

역사, 기록이 선전에 그치지 않으려면,
역사란 옛날 이야기처럼 우리에게 친근해져야 할 겁니다.

역사를 모르면 지금을 판단하지 못하지요.
물론 미래사회에 대한 올바른 예측이 없으면 지금이 무의미하지요.

제발, 역사를 배우신 분들이 기본 역사이야기를 자상하게 기록해주시길 바랍니다.

기승전 똥이 되어버렸는데요. (진짜 오줌마려 죽겠어요.)
 역사를 올바르게 이야기해주시고 알려주세요.


역사는 기록이지만, 선전의 도구라면 이를 (죄송합니다. 공부 열심히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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