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부모님한테 말씀드린게..

아들믿고 더민주 지원해달라고.. 원래 새누리당쪽이였던 

부모님들도 요즘 jtbc 시청하실정도로 맘이 돌아스셨습니다..

그래도 오늘 추미애 형사얘기나오면서 더민주도 똑같다해서

감사하게도 베스트에올라있는 jtbc 오보 글을보여드리면서

일단락할정도로 더민주도 못믿으시죠..

그런제가 오늘 씻고나와서 심난한맘으로 부모님께말씀드렸네요

다른거 다필요없고 부모님 입장에서 내가 세월호에있었으면 어땠을까

라고만 생각해달라고.. 그러니까 부모님도 그래 그게 맞지.. 그놈이 그놈이지만

이런놈들는 없었다면서.. 아들 미래를위해 더민주 한번믿으신다네요

정치적으로 너무달라 정치쪽으론 대화가안통했는데 

오늘 제 말로 많이달라지신거같습니다..

당장은 아무것도 마음대로할수없는 더민주지만

이렇게 바뀌다보면 언젠간 살기좋은 대한민국이되지않을까 하는

바램과 설렘으로 잠을자려고요:)

모두들 심난하지만 저처럼생각하면서 편히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