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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24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크티같이
추천 : 1
조회수 : 1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02 14:18:36
앞으로는
늘 평온하게 외롭기로 했습니다.
격정적인 고독은 아프고
가난한 외로움의 표출은 남에게도 차갑죠
여유로운 외로움 꽤 괜찮지 않나요??
약간 사춘기같은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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