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이 가결되고 인용되었으면 좋겠다.
그 이후에 개인적으로 꼭 보고 싶은 장면이 있다.
예상컨데 자아도취에 빠진 박근혜는 헌법재판소조차도 인정 못하고 자신의 법적 지위를 망각한 채 청와대에 눌러 앉아 있으려 할 것 같다.
청와대의 옥좌를 움켜쥐고 울부짖으며 나가지 않으려 할 것이다.
그러면 그 때 공권력이,
저 청와대 앞에 차벽을 치고 있던 공권력이
대통령 탄핵을 강제집행했으면 좋겠다.
추하게 붙들려 나왔으면 좋겠다.
꼭 그 모습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