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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너의말
게시물ID : freeboard_1428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몬테소리★
추천 : 2
조회수 : 1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04 15:04:03
자꾸만 마음이 담곤해
골목을 돌아  혼자 집에 오는길

별하나 나를 내려보네 

 

거울앞에 서서 연습했던말 
너를 좋아해 한번도 건네지 못한말 

우리함께 있는동안 눈의 마주침
다음말 고르는 너의 표정
돌아서기전 내 마지막 손인사
너를 좋아해 끝내 등뒤에서 입술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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