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후 고양이 두 마리를 씻기는데
한놈 씻기고 다른놈 씻기는데 글쎄 고놈이 저만치 떨어져서 바닥에 똥과 오줌을 쌉니다..
하..
일단 요놈을 다 씻기고 가서 똥오줌 치우고 보니 고놈의 몸에 오줌이 뭍어있네요..
아...딥빡
그래서 고놈을 다시 씻기고 두 놈다 데리고 나와서
드라이기로 말리고 있었어요
근데 작은놈이 멀리가더니 바닥에 오줌을 쌉니다
아//. 개딥빡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줌 바닥에 오줌을 닦았어요
근데 작은놈 몸에 또 오줌이 뭍어있네요
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시 반에 퇴근해서 샤워시키고 드라이기 하는데만 1시간 반 걸렸네요
하...
고양이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