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으아아아아아아 밥 좀 먹어!ㅣㅏㅁ너이ㅏ허미;너라ㅣ호;머
게시물ID : baby_17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톨릭유아세례
추천 : 4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2/06 12:35:13
사실 밥이야 뭐 먹기 싫은날이나 아픈날은 잘 안들어 갈 수도 있는거고,

배가 고프면 막 우걱우걱 잘 먹을 수도 있는거고,

어찌보면 당연하고 별거 아닌 일이긴 하지요.



와이프가 밥해서 차려줄 때는 애가 먹던 안먹던 장난을 치던 뭘하던 화가 나진 않았는데,

제가 해서 줬는데 안먹으면, 

1차 서러움

2차 짜증

3차 화남

4차 허탈감


4단계의 감정변화가 30분 동안 내 정신을 지배하는듯....



으악!!! 아직도 아침 생각하면 화나고 짜증나고 허탈하네요.... 서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근 전에 진짜 열심히 특식이다!! 하고 만들어 줬는데, 안먹고 엄마가 주는 과일만 깨작대다니....

오늘 저녁은 좋아하는 닭 죽을 한 번 해줘봐야 겠네요...



....왜 이렇게 분하지 아직도....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ㅡㅇ 출근 전에 1시간이나 더 빨리 일어나서 해줬는데!!!

으으으으으 분해 ㅡㅡ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