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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요
게시물ID : diet_104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미꾸
추천 : 4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2/06 19:20:23
오늘 트레이너랑 운동하다가 뭐 배우고싶은거 있냐고 물어보길래 
풀업 해보고싶다고 하니까 트레이너가 상처받지말고 들으라고 이건 몸이 가벼워야 쉬운거라고 하는데 당시엔 괜찮았는데 
지금 ㅎㅎ 싸이클타면서 눈물흘리는중
23살 살면서 그냥 날씬해본적 한번도 없다가 재작년부터 한달이상 운동쉰적없ㅇ 15키로뺀거 유지하면서 이번에 더빼볼까 생각하면서도 나정도는 이제 뚱뚱한 사람아니겠지 보통이겠지했는데  
아직도 남들눈엔 뚱뚱한 사람이였나봐요 

왜 마른사람들처럼 안될까요  일년넘게 마음놓고 음식 먹어본적없고 고기 안먹는버릇하고. 그래도 그렇게해도 마른사람은 안되나봐요 그냥 이렇게 운동해서 뭐하나 싶어요 ㅎㅎ
예전에는 옷가게에서 옷 마음대로 고르는게 소원이여서 살뺐는데 그래서 나름대로 자신감도 생겼는데 아직도  부족한가봐요
ㅎㅎㅎ  우는게 웃기지만  서러워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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