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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눈물이 날까요?
게시물ID : sisa_809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러기아빠
추천 : 4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6 23:56:04
싸늘합니다~ 그냥 국정조사를 보면서 웃다가 화나다 이내 눈물이 납니다. 이럴려고 이렇게 살아온게 아닌데 지금까지 살아왔던 가슴아팠던 기억들이 현재의 문제와 맞물렸을까요?

우리는 그렇게 쉬운 존재였던 한낯 그들이 말하는 노예였을까요? 애써 부정하고 싶다가도 이내 내마음에 똬리를 틀어버립니다.

이럴려고 태어났나 자괴감이 든다~ 이 유행어가 가슴에 닿는 이유가 뭘까요?
 
지쳐가는 나를 탓해봅니다~ 하지만 더욱 추운 겨울처럼 나에게 다가오는 그 겨울을 벗어나려 애써봅니다.

애써 무너지지 말자 외쳐봅니다. 아직 시작만 했다고~

물러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서 물러난다면 나란 존재는 정녕 없을테니까요.

이런 와중에 마음에 와닿는 글귀가 있습니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된다. 정성스럽게되면 겉에 베어나오고, 겉에 베어나오면 겉으로 들어나고 겉으로 들어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수 있다. -역린 대사중..

다시 되새기고 되새기고 되새깁니다. 외쳐봅니다. 이전에 우리를 위해 피흘렸던 그들처럼~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국민의 명령이다!
그렇게 외쳤던 정의라고 외쳤던 그런 사회가 다시 오기를 바랍니다.  곧 아빠가 될 사람으로써 이런 나라에서 내 자식이 살게 하는 것은 죄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크게 외치고 싶습니다.
뜨거웠건 광화문 거리에 함께했던 그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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