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시절
사회적인 화두로 떠오른 단어 "웰빙"
그러나
이명박근혜 10년이 지나고
사회적인 화두로 떠오른 단어 "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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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을 꿈꾸던 이 나라는 헬조선이 되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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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중한 건 항상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건지 모르겠다.
노무현은
국민들에게는 너무 과분한 대통령이었고
이명박은
밉지만, 그래도 겨우 겨우 이를 악물고 참아줄만한 대통령이었고
박근혜는
그런 질 낮은 국민들에게조차,
하루 하루가 지옥같이 느끼게 만드는
도저히 참기힘든 대통령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이 있다.
박근혜는 세월호 골든타임 7시간동안 침묵하며 수많은 생명들을 사라지게 만들었지만
국민들은 탄핵호의 골든타임에, 과거처럼 침묵하지 않고 거리로 나와서 촛불집회로 국민의 목소리를 외쳤고
그 목소리는 결국 하늘에 닿아, 현실을 바꾸고 있다.
이제 결정의 순간이다.
이제껏 한번도 보지 못했던 이 거대한 부패의 연결고리를 심판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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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는 꼭 한분을 기억해야한다.
이 모든 것의 시작에 그분이 계셨다.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
훗날 역사는
대한민국을 의롭게 만든 의인 100인중 한사람으로 그를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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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정운호 나비효과)))
정운호(네이처리퍼블릭) → 홍만표(검사), 최유정(변호사) → 롯데 → 진경준(검사장) → 김정주(넥슨) → 우병우(민정수석) → 청와대 → 조선일보 주필 사퇴 → 미르 재단 부각 → 최순실로 이어지는 정운호 게이트의 오묘한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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