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즘부터 시작한 블소가 어느덧 호갱권을 3번을 지르고 부분유료화를 맞이하게 됐네요...
첫 케릭으로 왠지모를 중2병이 터져서 진남 암살자를 했었더랬죠...
워낙 설정충이다 보니(음?)
설정도 막 과거를 잊어버렸는데 알고보니 냉혹한 암살자였던 걸로 설정잡고 무일봉에서 아침을 맞이했더랬죠..(아오- ㅅ-)
커마도 그래서 눈매 사납고 머리도 부스스하게 하고..
오베기간동안에 했던적이 있다보니 복귀계정 지르고 했었던...
근데 하다보니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싶은거에요ㅋㅋㅋㅋ;;;
와우도 한때 전직업 만렙을 찍어두고 했을정도로 다케릭증후군을 겪고있어서..
블소도 그런 낌새가 들었거든요..
그래도 블소로 꼬득인 지인이 한케릭만 꾸준히 해야한다고
여러케릭 키워봤자 시간이랑 돈만 날리고 하는거만 하게될꺼라고...(절 모르고 한소리였죠...ㅋㅋ.....)
그래도 딴게 하고 싶고 첫케릭이 남케라 정도 안가고...
그래서 다음으로 권사를 키웠습니다....만 어렵더라구요- ㅅ-ㅋㅋㅋ
여튼 커마는 제 취향터지게 만들어서 마음에 들었는데...어렵던.....
그래서 지인한테 좀쉬운게 뭐가있겠는가 물어보니 역사가 그나마 쉽답니다.
다음으로 역사를 키웠죠.
크고 강려크하게!
그렇게 한동안 주케릭(슬픈 전설이..)인 역사케릭을 만들게 됩니다.
하다보니 역사가 손에 맞더라구요.
재미도 있고 장악도 하고 셀합넣기도 용이하고 생존력도 좋고 딜은....뭐 여튼 케릭커마도(사실 제일 큰 이유) 맘에들고..ㅋㅋ
근데 제가 다케릭증후군에 걸려있다보니 또 딴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귀여운 린족을 키워보고싶다! 그것도 극단적으로 쪼그마하게!
그래서 최단신 린솬을 만듭니다...
그와중에 본케인 역사도 열심히 합니다..어짜피 널린게 시간이던 때라서 시간 날때마다 블소를 했었거든요...
이때 성장의 한계에 봉착하고 현금으로 10만원가량 금을 구입했었습니다...(지금 생각하면 아까워죽겠음..)
지인의 오더(응?)로 5단 홍문령을 장만하고 진백월까지 장신구 업글하고....하고 나니까 돈이 없네요..;ㅅ;
여튼 공 700을 넘기니까 꽤나 쌔진거같았었습니다...
근데 그 이상을 못가겠더군요....
그땐 구전설장신구들만 있을때고 그거 하나 만드는데 그때당시 저에겐(지금도 마찬가지) 상당한 거금이 들더라구요..
결국 적당히 일도하고 일퀘 많이 하고나면 할 수 있는게 없었어요..
거기다 폐끼치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고스펙의 문파원들하고 던전다니는거도 부담스럽고..
그래서 패치는 잊무 까지 나왔었는데..지감, 잊무를 못가봤던..그러니 돈도 안모이고 케릭은 더이상 안쌔지는거같고 렙업도 한세월이고..
다시 부케들 위주로 키우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부케들을 50성 가까이 키우게 됐습니다.
이때까진 계속 열심히 했었죠...ㅋ...
그러다가 해킹을 당합니다...
나름 무기도 올리고 뭔가 해볼꺼라고 막내지원세트같은거도 구입해서 금도 모아두고 했었거든요..
이벤트 때문에 PC방에서 플레이 했던게 문제였던거같더군요..
차라리 돈을 가져갔으면 모르겠는데...쓸데없는 짓을 해뒀더라구요..
그땐 정화는 됐지만 소켓은 초기화 되던때라 무기 정화하고 올릴꺼라고 망치랑 금 모으고 파천주이벤트참여해서 모으고 하던때였는데..
해킹 당하고보니 흑4 무기에 소켓이 두개나 뚫려있고..
경매장에서 거금에 팔고있는 이쁘지도 않는 옷을 사입고 있질 않나..
그때까지 모아뒀던 돈되는 재료들이 다 팔리고 없더군요..
해킹당한거도 화나는데..더해서 제가 채질상 제일 싫어하는게 제 개인적인 물건을 건드리는건데
제케릭으로 게임을 플레이를 했더군요....--...
강류시에 주차해뒀었는데 무탑에 있던..스킬 세팅이 바껴있고..무탑관련 아이템들이 아무 필요없을 수량으로 맘대로 구매 되있고...
처음엔 제가 몽유병이라도 있나 싶었어요...근데 그럴리가 없었죠....
그때 이후로 역사 케릭에 정이 떨어져버렸습니다..
물론 복구도 안됐구요..한동안 접속을 안했죠..
근데 딱히 할거도 없고 계정 질러둔거도 있고..접는다해도 케릭은 그대로 놔두고 접는 스타일이라(접는게 아니라 쉬는거야..)
다시 접속했습니다..
역사는 손이 잘 안가서 부케들을 키웠죠.
그때 솬사 만렙만들고 꽤나 집중해서 플레이했었습니다.
그와중에 검사도 만렙찍고 세팅좀 해보고
검사하니까 린검도 귀여워보여서 린검도 만렙찍고..
그래도 시들시들 했었죠...다음 호갱권은 지르지 말까..하는데
그때 현 주케릭인 기권이 나왔어요.
처음엔 기권이벤트만 때우고 말려고 했는데 해보니 잼있네요?
그래서 기권을 또 죽어라 했죠 ㅋㅋ;;근데 무기가 성장이 잘되는겁니다...막 5단까지 한번 정화하고 올라가더니
6단 한방 7단 흑천한번하곤 흑10까지 또 쭉 올라가버리네요?(엔씨의 호갱을 잡는 농간이 분명해 ㅂㄷㅂㄷ)
결국 기권이 주케릭이 되고 업데이트도 되면서 좀더 성장 가능성이 열리니까 역사도 다시 하게 됐죠..
역시 그래도 역사는 재밌더군요..-ㅅ-ㅋㅋ커마도 맘에 들고 ㅋㅋㅋㅋ(기권은 커마 두번이나 했는데 계속 실패...)
근데 역사보다 기권이 스펙이 좋으니 주케릭을 하게 되고..하다보니 무기 성장도 꽤 되더만 템운도 꽤나 있는지 밤바보패도 빨리 모으고
나중엔 용허도 먹게되더라구요..(이건 버스탈때 먹은- ㅂ-ㅋㅋㅋㅋ 그중간중간 문파팟으로 마천루도 몇번 따라가고 했지만 득한건 없...)
그러는중에 흥미도가 떨어져서 다시 와우로 넘어갔다가 최근에 복귀를 했는데..
부분유료화로 넘어간다네요..- ㅂ-?ㅋㅋㅋ
뭐 저야 잘됐죠...소과금으로 꽤나 즐길만큼 즐기던 차니까 계속 소과금으로 적당적당 즐기기 좋게 됐으니까요..
(근데 무슨 캐쉬템을 내놓을지 걱정이 앞서는건 기우일까요..)
------------(전립선)----------------
사실 지금부터 본론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기에 말씀드렸듯이..제가 다케릭 증후군이거든요...근데 주술사만 못키워봤더라구요!?
다키워봐야 적성이 풀리는데!
그래서 이번에 50렙을 주면 주술을 받을까..아니면 암살로 받고 주술은 슬롯하나 더 구입해서 1렙부터 키워볼까..
아니 애초에 지금 슬롯이 가득 차있는데(암주빼고 다 키워둠) 권사를 지우고 주술부터 만들어? 이러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여튼 주술을 키워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게시판글들을 찾아보니 냉주 암주가 있는데
냉주는 템 세팅 안되면 1인분 겨우하고 그것도 마천루정돈 다닐때 이야기이다.(그럼 그이하는 ㄷㄷ?)
근데 암주는 풍월신공패가 있어야 괴수가 된다. 근데 그게 2만금넘음ㅋㅋ
이런 분위기더군요...- ㅅ-.......
어짜피 제가 볼땐 마천루 이상은 천상계다보니 그 이하 스펙으로 주술사 맛만 봐도 되거든요?
그래도 하는만큼의 딜이 나와주길 바라는 입장이다보니 그이하인 공 600~700정도의 공에선 어느 주술이 딜이 더 잘나오나요?
어짜피 키워보면 알겠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 궁금하다보니..= ㅂ=;;;;;
/잡소리/
요즘 메인퀘만 해도 공 600은 맞춰지니까 좋은 1인..
부케릭 키우기가 좋아졌음 ㅋㅋ
장신구 업글해둔거랑 보석때문에 골치아팠던게 사라짐..ㅋ
최근엔 기공을 키웠는데..(무려 최장신큰떡대곤남기공)
기공은 아이템운이 없는가보던..설인보패 8셋하고 싶어도 안되는건 물론 밤바보패는 어찌 하나도 안나오더군요...- ㅂ-...
기권은 처음 밤바 돌았을때 3피스 맞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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