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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성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게시물ID : freeboard_1433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늑대아이
추천 : 2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2/08 03:08:27
아는형님과 저녁 한끼하면서 이야기 나누던중 
문득 생각난 제 개인적인 의견들입니다.

-성
솔직히 말씀드려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네요.
군대선임이 권유하던 성매매. 끝까지 거절했어요. 
뭐하러 돈주면서까지 그런곳을 가는지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네요.
그 돈으로 더 맛있는걸 사먹거나, 필요한것에 사거나, 부모님 용돈을 드리는게 훨씬 가치 있다고 생각했구요.
성매매는 진짜 더럽다고 느끼고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끼리끼리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처음은 사랑하는사람과 하고싶구요. 
그렇다고 제가 처음이라서 상대방도 처음이여야된다는 삐뚜러진 신념은 없어요.
 

-담배
어렸을적 외할아버지의 담배때문에 트라우마가 있어요.
학창시절 남들pc방갈때 영화관,공원다니면서 수 많은 광경들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아요.
만약 여자친구가 흡연자라도 상관없어요. 
건강을 위해 조금씩 줄여가는방향으로 맞춰주고싶네요.
아직까지 여자가 담배피는것에 대해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몇몇 있던데..참 안타까워요.
기호식품인데 성별이 뭐가 중요한지..
돌아다니면서 생각하는걸 좋아해서 그런지..핸드폰으로 참 많이도 찍었던것같아요.
그리고 생각이 많아지다 보니 시도 좋아합니다. 
어떤 사이트에서 체크해보니 영화도 1000편 이상 봤더군요.

-술
부모님한테 처음으로 술을 배웠어요. 
적당히 즐길정도로 먹되 어디서 실수하지 말라 라는 말씀때문에 술먹고 사고친적 없구요. 
어느정도 선을 딱 지킬줄 알아요. 20살까진 술이 참 좋았는데..
군대 다녀오니 친구들 만날 시간도 별로 없고 건강생각해서 잘 안먹게 되네요. 
하지만 누군가 권유하면 크게 거절하진 않아요.
누군가와 술 한잔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게 너무 좋으니까요.
술보단 사람이 그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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