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없어 지하철만 이용해 출퇴근 하는데, 진짜 어떻게 사람이 이럴 수 있지 라는 부류들을 너무 많이 그리고 자주 보네요.
타인에 대한 배려 없는거야 두말할거 없고 그저 자기들 편의만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들 너무 많달까요....
양보는 뭐 이 상황에서 사치인가 싶기까지 합니다.
만원 지하철에서 백팩 메고 고집스럽게 있는다던지, 뒷 사람 내리는데 휴대폰에 시선 고정하고 움직일 생각조차 안한다던지, 에스컬레이터나
개찰구 이용 시 무리해서 새치기를 한다던가, 지하철 기다릴때 줄이 길면 양 옆으로 한줄씩 더 서서 네줄로 만들어 순차적으로 타야하는데
그딴거 없고 그냥 냅다 밀며 탄다던지 등등... 사례를 언급하자면 끝도 없네요. 심지어 바닥에 쓰레기 버리고 가는 사람들까지 있구요.
ㅎ ㅏ...정말 매번 마주칠때마다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런 상황. 촛불집회때의 그 질서와 양심을 출퇴근 시 반만 좀 가져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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