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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자리에서 나왔던 대한민국의 희망
게시물ID : sisa_811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좀비형님
추천 : 6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9 10:58:17
 앞으로 3~4년이라는 시간은 대한민국에 싸질러진 거대한 똥을 치우는 작업으로 정치적, 경제적으로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퍼내면 퍼낼수록 악취와 함께 그냥 덥으면 악취가 나지 않을텐데 왜 싹 꺼내서 치우려 하느냐는 여론과 부딪칠 것입니다.

아마 그렇게 우리는 국민은 다시 의견이 분열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어제 지인들과 술자리 담화를 가졌습니다.

그러다 문뜩 나온 이야기에 눈물과 함께 설레임 견디고 기다릴 수 있겠다는 웃음이 났습니다.


분란과 분열이라는 5년 10년이라는 힘든 시간이 지나면 그들이 올껍니다.

30대가 되어버린 나와도 다르고, 40대, 50대와는 다른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과 경험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건강한 민주주의에 대한 씨앗이 심어진 10대 학생들이 
투표권을 들고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구상하는 정치인들을 선택 할 것입니다.

그동안 흘러넘겼던 학생들이 나라의 희망이다라는 말이 이제는 그렇게 몸과 마음에 와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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