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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이 대통령 되면 안되는 이유
게시물ID : sisa_813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mg22k
추천 : 7
조회수 : 10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9 17: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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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사실상 대선 출마를 시사하자 주요 언론은 물론,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의 여론도 별로 우호적이지 않다. 반기문만 내세우면 총선 참패를 극복하고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 거라 믿었던 '친박 세력들'에겐 다소 충격적인 반응인데, 그 이유가 뭘까? 
  <하필 친박 대선 후보?> 
 주지하다시피 반기문은 노무현 정부시절 외교부 장관을 지냈고, 노무현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유엔 사무총장까지 된 사람이다. 그런 그가 수차례 한국을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지 않은 것은 실로 유감이다. 정치도 의리가 있어야 한다. 더구나 친박이 민다니 국민적 정서에 맞지 않다. 반기문 총장은 아직도 지난 총선에서 드러난 민의를 모르고 있다는 말인가?
 <지나친 친미도 문제!> 
 반기문이 미국에 있을 때 전두환 정부에 보고한 <김대중 동향 보고서>는 반기문의 최대 아킬레스건이 되어 대선 내내 최대 이슈가 될 것이다. 구체적 증거까지 나와 있으니 변명할 여지도 없다.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에게 미국에 체류중인 야당 지도자 김대중의 동향을 보고했다는 것은 민주세력, 특히 호남인들에겐 비수나 다름없다.         또한 반기문은 '세계의 대통령'이라는 유엔 사무총장을 10년 가까이 했으면서도 정작 남북관계에는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했고, 북한을 한 번도 방문하지 못했다. 이것은 반기문 총장이 박 정부 눈치를 봤다는 명백한 증거다. 따라서 반기문이 대통령이 되면 남북관계가 풀릴 것이라는 생각은 환상이다. 오히려 더 비비꼬일 수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지난 2015년 1월 4일 유엔 비공식회의에서 ‘포스트 2015’ 의제에 대한 종합보고서 ‘2030년까지 존엄으로 가는 길’의 발간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역대 최악의 총장?> 
 미국, 영국 등 세계적 언론들이 반기문 총장에 대해 혹평을 한 것도 부정적 인식을 키우게 했다. 세계적 언론들은 반기문을 총장을 '역대 가장 무능한 총장'으로 평가했다. 말도 어눌하고, 분쟁 지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으며, 지나치게 친미적이란 점도 문제다.  국민 대다수가 잘못했다는 '한일위안부 합의'에 대해 반기문 총장은 "용단을 내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이는 국민정서에 반한 것으로 대선 때 문제가 될 것이다. 아울러 구시대 산물인 새마을 운동을 강조해 '올드하다'는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없다. 새마을 운동이 한창일 때 반기문은 정작 국내에 있지도 않았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도 반기문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수사가 유야무야 끝났지만 대선 국면이 되면 이 문제가 다시 불거질 것이다. 유순한 반기문이 가혹할 정도의 검증에 버텨낼지 의문이다.    국내 최대 현안인 경제 문제에 대해 외교 전문가인 반기문은 별다른 지식이나 정책이 없을 것 같다. 물론 남북 교류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하겠지만, 과연 반기문이 현 정부의 기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보수표를 의식한 나머지 소극적으로 나올 것이 분명하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반기문 대망론은 거품이 될 것이다. 
출처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Ak6W&articleno=17129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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