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 각하의 탄핵은 좋은거지만)
탄핵이라는 상황까지 가고 있는것 자체가 나라꼴 말이 아니란걸 대변하기때문에...
어찌 보면 저희는 탄핵 가결이라고 좋아하기보다.
탄핵까지 와야했던 이나라 이꼴을 통탄하고 있어야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조금의 기쁨은 즐겨야겠지만서도...)
오늘 방송보면서 가장 감명깊었던건 탄핵의 가결에 기쁨보다도
너무나 엄숙했던 몇몇 국회의원을의 자세였습니다.
가결이라는 단어를 듣고 너무 좋아하던 제 모습을 살짝 반성했습니다.
아... 이게 지금 좋아할만한 상황은 아니구나 하면서요
너무나 표정들이 비장하고 엄숙합니다. 나라꼴이 말이 아니니깐요.
그에 반해
누구는 예전에 어떤 놈년들은 처 웃고 있더군요.
나라걱정이 아니라
아 몰랑 나는 탄핵이나 시킬꺼야~ 이런거죠.
진심 나라를 생각해서 노통을 탄핵시킨다고 생각한거였다면 저렇게 처웃고 있었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