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슬픈 숫자가 아닐까..
제 주변의 경험으로 일반화하긴 그렇지만
세 사람 알고 있는데 공통점이 있습니다.
일단 나이가 많고 벌이가 적습니다.
그리고 가족 안에서 소외되어 있습니다.
많이 배운 사람들, 젊어서 기회가 많은 사람들과는 반대되는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들입니다.
기회가 균등해도 경기가 좋아져도 젊은 사람들 그리고 많이 배워서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나 좋은 세상이라 생각하는 것같아요.
직접 표현은 안 하지만 그냥 이대로 점점 나빠져서 모두가 자기네처럼 가능성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심리가 아닐까 짐작하고 있어요.
바보 하나 앉혀 놓고 뒤에서 신나게 해먹을게 많은 사람들과
바로 이런 사람들이 박근혜의 핵심 지지층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