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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연애 10계명
게시물ID : love_17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옆에여친
추천 : 12
조회수 : 125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12/10 10:25:41
1. 썸 탄다고 너무 섣불리 고백하지 말자
- 길면 1달정도 만남을 가지고 고백하자. 나만 착각했던 썸일수도 있고 너무 이른 사랑이면 빨리 식는다.

2. 연애 초반에 너무 표현을 하지말자.
- 표현을 많이 해주면 그만큼 마음도 쉽게 떠나간다. 후에 오히려 할 말이 없어진다.

3.연애 하면서도 밀당은 필요하다.
-사귀기 전에도 밀당이 필요하듯 사귄 후에도 밀당이 필요하다. 어느정도의 밀당은 확실한 연애가 된다.

4.너무 따라다니지말아라
- 그냥 상대방이 지친다. 이런 경우 헤어지고 재회한더래도 힘들다.(같은직장이나 학교 등 같은 곳일때만 해당)

5.자주 만나라
-  위에 너무 따라다니지말아라 라고 했는데 저 말은 서로 자신만의 시간을 너무 침범하지 말자이다.
화장실 가는데 따라오고 물 마시는데 따라오고 얼마나 귀찮나
대신 주말이나 평일 밤 약속이라도 잡아서 둘만의 시간은 가져라. 그래야 애정도가 올라간다.

6.헤어짐
- 이별을 말할 땐 얼굴보고 해라. 카톡이나 문자로 하지말자.
전화도 있지만 얼굴보고 하는 게 제일 낫다.그래야 정말 훌훌 털어낼 수 있으니깐

7.헤어지며
- 헤어지며 매달리지 말자. 붙잡을 순 있어도 매달리지는 말자.
나 자신을 낮추는 행동이다. 내가 비참해지고 상대방은 위풍당당해진다.매달릴 수록 네가 별로라고 상대는 생각한다. 카톡이던 문자던 전화던 만나든간에 매달리진 말자.차라리 헤어지는 이유를 알려달라하고 1번정도 붙잡고 쿨하게 떠나라. 

8. 헤어진 후
- 미친듯이 연락하고 싶고 전화라도 하고싶지만 하지 말아라.
아니 해도 됀다. 그래도 2주간의 기간을 갖고 하자. 위에서 만약 헤어짐의 원인을 들었는데 그게 마음이 떠났다거나 다른 누군가 생긴 게 아닌 이상 어진간하면 말로 잘 해결할 순 있다.
하지만 마음 떠났다거나 다른 누군가가 생겨 헤어진 경우 만약에 다시 연락이되서 재회가 가능해도 전같진 않을꺼다. 너만 계속 의심하고 집착하게된다. 잘 생각해보고 후회 안할 자신있으면 재회하도록 하자. 만약 원인을 모를경우 적어도 2주동안 내 잘못을 꼭 생각해본다. 남친 or 여친의 친한 친구들에게 꼭 털어놓게 되어있으니깐 애한테 말했다 싶으면 그냥 물어보자.그리고 고칠 순 있단 걸 증명해라. 카톡으로 말하지말고 문자 전화도 아니고 편지라도 써라. 만나는 건 좀 힘들테니. 집이라도 알면 편지라도 두고가라. 그 애가 네가 달라졌단 걸 진심으로 알면 다시 만날 수도 있으니깐. 만약 편지를 못둔다면 그냥 전화 문자 카톡 아님 만나서 얘기해라

9.그리움
- 아마 재회를 못하면 미칠 듯 그리울꺼다. 함께 걸었던 길을 이젠 혼자 걷게되고 그녀 혹은 그 의 냄새가 코를 찌를수도 있을테니깐. 혹시나 상대도 날 그리워 하진 않을까 라고 생각해보지만 어지간해선 x 라 하고싶다.이건 케바케이지만 제목처럼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니. 그리움에 취해 연락하지말자.
그 시간에 운동을 하거나 알바하거나 친구들 만나라. 차라리 알바를 친구들과 함께해라. 기억에서 사라지는 게 좀 더 빠를거다. 혹시 연락 했다면 그냥 거기서 매달리지 말아라. 한번쯤 네가 보고싶다 식으로 한번 만날 수 있을까 라고 물어봐라 그래도 적어도 기간을 갖고 헤어진 지 1달정도 지났다면 아마 만날 순 있을꺼다.

10. 나
- 상대방이 좋아 연애를 하게된다. 그래서 우선 순위를 1.상대 2. 나 로 두지만 그건 조심해야한다. 물론 1순위가 상대 그 다음이 나 일수 있지만 상대를 우선순위로 두면 헤어진 후 아픈사람은 나뿐이다. 난 이렇게나 널 좋아했는데 넌 아니였니 하며 배신감도 들고 말이다. 차라리 나를 1순위로 들면 덜 아프다.하지만 그만큼 배려심이라던가 이해심이 부족해질수 있다.왜냐면 연애에선 내가 1순위이니깐 상대방과의 연애가 조금 아니될 수 있다. 이 말은 상대방과의 약속이 잡혀도 내가 먼저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그 약속을 미루고 자신이 하고싶은 걸 먼저 할수 도 있단 말이다. 잘 생각하고 선택하자. 그래도 나는 '나'를 1순위로 두는 연애를 추천한다.

P.S 연애할 때 언제나 헤어짐을 생각하고 연애하자. 그럼 덜 아프다. 무턱대고 이 사람과 오래 갈꺼다 이런 생각 가지고 연애하면 진짜 아프다. 이 사람과 오래가긴 해도 내일 헤어질 수도 아니면 모레 헤어질 수도 있어. 라고 생각한다면 헤어져도 조금은 괜찮다. 처음엔 당연히 천장이 무너지고 가슴이 무너지는 심정이지만 자신이 연애하며 헤어질수도 있다 라며 생각한거로 인해 조금은 괜찮다. 물론 이것또한 케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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